BJ 핵찌(본명 유혜지)가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핵찌는 지난 29일 시청자 A씨(팬클럽 회장)에게 1억2000만 원 상당의 별풍선(사이버머니, 1개당 100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시청자와 후원(스폰) 관계, '별풍깡'(대량으로 별풍선을 싸게 사서 쏘기)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핵찌는 20일 유튜브채널에 '별풍선깡, 돈세탁??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내가 왜 해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설명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핵찌는 A씨와 처음 알게 된 과정과 A씨의 댓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별풍선 주작, 별풍깡, 돈 세탁 같은 의혹이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핵찌는 "댓글로 욕을 먹고 있어서 힘들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잠도 못 잤다.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별풍깡'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별풍깡'은 6년차 BJ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별풍깡 업체가 1개당 100원인 별풍선을 40원~50원에 대량 매입해서 BJ에게 돈을 받고 쏜다는 주장입니다. 큰 금액의 별풍선을 받은 BJ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저절로 큰 수익을 얻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핵찌는 "나는 아직 수수료를 40%내는 일반 BJ"라면서 "베스트 BJ가 되면 30%로 수수료가 내려간다. 지금 왜 별풍선깡'을 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별풍선을 통해 돈세탁을 한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핵찌는 "한 번에 매달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만 (별풍선을) 환전한다. 적금이라 생각하고 모으고 있다. 필요한 돈만 환전한다"고 못박았습니다. 핵찌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방송은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 마음이 안 좋지만 빨리 해명을 하고자 아침에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후원 논란의 당사자인 A씨는 "BJ핵찌를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3일 처음 먹방 영상을 봤다.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됐다. 그래서 이슈를 만들어 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른 분들께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사죄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측은 젊은 사회초년생(핵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핵찌 회장직(팬클럽)에서도 물러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핵찌 유튜브채널

BJ 핵찌가 직접 밝힌 '별풍선 1억2천만원'의 진실(영상)

뷰어스 승인 2019.07.30 14:47 | 최종 수정 2139.02.25 00:00 의견 0

BJ 핵찌(본명 유혜지)가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핵찌는 지난 29일 시청자 A씨(팬클럽 회장)에게 1억2000만 원 상당의 별풍선(사이버머니, 1개당 100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시청자와 후원(스폰) 관계, '별풍깡'(대량으로 별풍선을 싸게 사서 쏘기)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핵찌는 20일 유튜브채널에 '별풍선깡, 돈세탁??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내가 왜 해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설명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핵찌는 A씨와 처음 알게 된 과정과 A씨의 댓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카카오톡 대화 캡처 등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별풍선 주작, 별풍깡, 돈 세탁 같은 의혹이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핵찌는 "댓글로 욕을 먹고 있어서 힘들다.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잠도 못 잤다.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가장 이슈가 되는 '별풍깡'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별풍깡'은 6년차 BJ라고 주장한 네티즌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별풍깡 업체가 1개당 100원인 별풍선을 40원~50원에 대량 매입해서 BJ에게 돈을 받고 쏜다는 주장입니다. 큰 금액의 별풍선을 받은 BJ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저절로 큰 수익을 얻게 된다는 주장입니다. 

핵찌는 "나는 아직 수수료를 40%내는 일반 BJ"라면서 "베스트 BJ가 되면 30%로 수수료가 내려간다. 지금 왜 별풍선깡'을 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별풍선을 통해 돈세탁을 한다는 의혹도 부인했습니다. 핵찌는 "한 번에 매달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만 (별풍선을) 환전한다. 적금이라 생각하고 모으고 있다. 필요한 돈만 환전한다"고 못박았습니다.

핵찌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방송은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 마음이 안 좋지만 빨리 해명을 하고자 아침에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후원 논란의 당사자인 A씨는 "BJ핵찌를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3일 처음 먹방 영상을 봤다.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됐다. 그래서 이슈를 만들어 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다른 분들께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 사죄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측은 젊은 사회초년생(핵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핵찌 회장직(팬클럽)에서도 물러나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핵찌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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