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조선왕, 제작진 의도는? -이현 조선왕, 어떤 해석들 있나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캡처 이현 조선왕을 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극중 조선왕 이현 역으로 연기를 펼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조선왕의 이름 ‘이현’에 집중했다. 조선왕 이현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여진구가 이전 작품에서 열연했던 배역의 이름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여진구는 올해 초 방송한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광대 하선과 왕 이헌 역을 동시에 선보였다. 광해군을 모티브로 한 '이헌' 캐릭터가 '호텔 델루나' 속 이현과 맞물리면서 사실상 두 작품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선왕 이현은 그저 드라마에서 ‘가상’으로 만들어 낸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작품과의 연결을 하려는 의도였다면 굳이 이름을 바꾸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이현 조선왕 둔 해석, 꿈보다 해몽? 제작진의 진짜 의도 있었나

김현 기자 승인 2019.07.30 15:01 | 최종 수정 2139.02.25 00:00 의견 0

-이현 조선왕, 제작진 의도는?

-이현 조선왕, 어떤 해석들 있나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캡처
사진=tvN '호텔 델루나' 방송캡처

이현 조선왕을 둔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극중 조선왕 이현 역으로 연기를 펼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조선왕의 이름 ‘이현’에 집중했다.

조선왕 이현이 드라마의 주연 배우인 여진구가 이전 작품에서 열연했던 배역의 이름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여진구는 올해 초 방송한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광대 하선과 왕 이헌 역을 동시에 선보였다.

광해군을 모티브로 한 '이헌' 캐릭터가 '호텔 델루나' 속 이현과 맞물리면서 사실상 두 작품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선왕 이현은 그저 드라마에서 ‘가상’으로 만들어 낸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 작품과의 연결을 하려는 의도였다면 굳이 이름을 바꾸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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