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김흥권 회장)는 가수 배기성, 개그맨 오정태, KLPGA 프로골퍼 최우리, 성동구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누기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캔(Can)의 보컬 배기성과 개그맨 오정태 등은 성동구 취약계층 총 20가구에 전달될 케이크를 만들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가수 배기성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만든 걸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시고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급속도로 나눔이나 행복을 전염시키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분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기성과 개그맨 오정태는 봉사활동에 앞서 개그맨 신동수 등과 함께한 ‘오신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한 모금액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오정태는 “이번에 자선골프대회의 규모를 조금 더 키워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 지난번보다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이렇게 뜻을 같이 해주신 자선골프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에 동참한 배기성은 앞으로 적십자 서울지사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십자의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진행 …홍보대사 배기성-오정태 동참

박영욱 기자 승인 2019.08.01 17:48 | 최종 수정 2139.03.01 00:00 의견 0

대한적십자사가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김흥권 회장)는 가수 배기성, 개그맨 오정태, KLPGA 프로골퍼 최우리, 성동구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누기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캔(Can)의 보컬 배기성과 개그맨 오정태 등은 성동구 취약계층 총 20가구에 전달될 케이크를 만들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가수 배기성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만든 걸 맛있게 드신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하시고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급속도로 나눔이나 행복을 전염시키고 싶다. 앞으로 더 많은 분께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배기성과 개그맨 오정태는 봉사활동에 앞서 개그맨 신동수 등과 함께한 ‘오신배 자선골프대회’를 통한 모금액을 적십자에 기부했다.

오정태는 “이번에 자선골프대회의 규모를 조금 더 키워 모금액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 지난번보다 더 많이 기부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이렇게 뜻을 같이 해주신 자선골프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에 동참한 배기성은 앞으로 적십자 서울지사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십자의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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