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가 둘째 딸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30일 오후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둘째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호는 어머니, 아버지에게도 둘째 딸을 보여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슈트까지 갖춰 입은 정준호는 연신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내비쳤다.
정준호와 가족들은 아직 딸을 만나지 못한 이하정을 찾아가 감사와 위로, 응원을 말을 전했다. 특히 정준호는 이하정의 머리를 매만지며 고생했다는 따뜻한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정준호는 궁금해 하는 이하정에게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딸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설명했다. 특히 “귀까지 예술”이라는 말로 딸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에 이하정은 벌써부터 딸이 좋아 어쩔줄 모르는 정준호를 걱정하면서도 사진 속 딸을 보며 정준호와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