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446’이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이 바뀌어 무대에 오른다.  31일 HJ컬쳐는 “‘세종, 1446’이라는 제목은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 백성을 위한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여정인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달하기 위해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의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의 시련과 고뇌를 재조명하며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300여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과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외국인 자막기 시스템을 도입하며 국내외 관객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2019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의 웰컴씨어터에서 특별 공연 ‘여민락 콘서트’를 펼친다. ‘세종, 1446–여민락 콘서트’는 8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주요 넘버 하이라이트 무대뿐 아니라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본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1446’은 10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공연 팜플렛] 뮤지컬 ‘1446’→‘세종, 1446’으로 공연명 변경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31 09:56 | 최종 수정 2139.02.27 00:00 의견 0

뮤지컬 ‘1446’이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이 바뀌어 무대에 오른다. 

31일 HJ컬쳐는 “‘세종, 1446’이라는 제목은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객들에게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 백성을 위한 한글 창제의 위대한 여정인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역동적으로 그려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달하기 위해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의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모르는 인간 이도(李?)의 시련과 고뇌를 재조명하며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300여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과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외국인 자막기 시스템을 도입하며 국내외 관객에게 사랑받았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2019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의 웰컴씨어터에서 특별 공연 ‘여민락 콘서트’를 펼친다. ‘세종, 1446–여민락 콘서트’는 8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주요 넘버 하이라이트 무대뿐 아니라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본 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 1446’은 10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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