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해외여행보험, 필수 확인 요소는?
-토스 해외여행보험, 약관 내용 잘 살펴야
사진=토스 홈페이지 캡처
토스 해외여행보험 상품이 나오면서 보험약관에 포함되지 않은 필수 사항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토스는 삼성화재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을 내놓았다. 해당 링크를 따라가면 토스 해외여행보험의 자세한 약관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필수 사항이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바로 보험금을 받는 사유가 되는 영수증, 증명서 등을 꼭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토스 해외여행보험의 약관에도 이와 관련된 보상내용은 있지만 보상시 필요한 서류는 공지하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해외여행자 보험은 현지에서 곧바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영수증이나 관련 서류들을 챙겼다가 국내로 돌아와 보험사에 이를 제출해 심사를 받은 뒤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대폰이나 물건 등의 도난사고의 경우, 해당 국가의 경찰서에 가서 도난 신고를 한 뒤 ‘도난 증명서’를 작성해야 한다. 또 해외에서 질병이 발생해 치료를 받았다면 진단서와 처방전, 영수증 등도 잘 챙겨야 한다.
뿐만 아니라 토스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기 전 보장 불가한 항목, 신손보험과의 중복보상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