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낮 자외선 수치 얼마나 치솟을까  -오늘 날씨, 자외선차단제 선택부터 바르는 법까지  사진=YTN뉴스캡처 오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날씨가 나타난다. 오전에는 ‘나쁨’, 오후에는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날씨처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 야외활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잡티와 기미, 주근깨,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특히 햇빛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햇빛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오늘도 역시 이 시간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고, 정오 후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골고루 문질러 발라야 효과가 있다. 2016~2017년 서울의 기상관측 값을 바탕으로 적정 시간을 계산해보니, 여름철에는 하루 26분만 자외선을 쬐도 충분한 비타민D가 만들어지고, 41분이 넘어가면 피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일광화상인데, 일반적으로는 1도 화상, 즉 상처 없이 피부가 붉어지고 조금 따가움을 느끼는 정도다. 하지만 자외선이 오래 침투해 물집이 생기면 이때부턴 상처가 생기는 2도 화상이 되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늘 날씨] 오후 자외선 지수 최악, 차단제 효과 제대로 보려면?

김현 기자 승인 2019.08.05 09:57 | 최종 수정 2139.03.09 00:00 의견 0

-오늘 날씨, 한낮 자외선 수치 얼마나 치솟을까 

-오늘 날씨, 자외선차단제 선택부터 바르는 법까지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오늘처럼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특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오늘(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날씨가 나타난다. 오전에는 ‘나쁨’, 오후에는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날씨처럼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 야외활동을 한다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잡티와 기미, 주근깨,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특히 햇빛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햇빛 노출을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오늘도 역시 이 시간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15~30분 전에 바르고, 정오 후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골고루 문질러 발라야 효과가 있다.

2016~2017년 서울의 기상관측 값을 바탕으로 적정 시간을 계산해보니, 여름철에는 하루 26분만 자외선을 쬐도 충분한 비타민D가 만들어지고, 41분이 넘어가면 피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일광화상인데, 일반적으로는 1도 화상, 즉 상처 없이 피부가 붉어지고 조금 따가움을 느끼는 정도다. 하지만 자외선이 오래 침투해 물집이 생기면 이때부턴 상처가 생기는 2도 화상이 되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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