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불러온 또 다른 변화
-트와이스 지효의 '연애 스팟' 어땠나
사진=뷰어스DB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들통 나면서 비밀스럽기로 유명했던 ‘타운’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일 트와이스 지효와 가수 강다니엘의 ‘연애 스팟’이 된 유엔빌리지는 그간 지켜왔던 명성에 흠집이 날 위기에 처했다.
유엔빌리지는 이전부터 개인의 생활이 보장된다는 가장 큰 강점을 보였던 곳이다. 하지만 취재진의 카메라에 노출되고, 해당 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트와이스 지효를 봤다고 말하면서 강점이 힘없이 무너진 모양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최근 부자들의 동네로 지목된 대표적인 곳이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등 용산구 한남동이 다수의 부자들에게 지지를 받은 것은 부촌의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이들은 ‘시크릿 프라이빗’한 주거지를 선호한다. 금액을 높게 지불하더라도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은밀한 공간을 보금자리로 선호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슈퍼리치’들이 점점 몰리고 있다.
이처럼 ‘프라이빗시크릿’한 거주형태와 트렌디한 문화와 상권, 쾌적한 주거환경 등 완벽한 부촌의 조건을 갖춘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고급 주거단지가 다수 조성된 가운데 이번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는 것에 거주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