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4)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그의 팬들이 나눔으로 강다니엘의 사랑을 빛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디시인사이드의 '강다니엘 갤러리'가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앨범 1만 장(약 1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강다니엘 갤러리는 강다니엘의 첫 솔로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는데요.
기부된 앨범은 부산의 모든 헌혈의 집 등에서 헌혈하는 시민에게 전달됩니다. 부산은 강다니엘의 고향이라 더욱 의미가 특별합니다.
부산혈액원 측은 강다니엘 팬들의 기부로 하반기 헌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부산혈액원 측은 "혈액 수급이 늘 부족한 하절기에 따듯한 사랑을 전해 준 강다니엘 팬클럽에 정말 감사하다"면서 "성숙한 팬덤 문화가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일 트와이스 지효(23)와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사진=뷰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