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양자물리학’의 박해수가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 모토로 삼아 온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썩은 권력에 일침을 날리는 범죄 오락 영화다.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에서는 박해수가 액션 연기에 대해 “나는 맨손 액션이 많았다. 합을 맞춰서 찍기 보다는 ‘막싸움’이 주였다”라며 “나는 대부분이 입으로 말하는 이빨 액션을 펼친다. 남들이 몸을 쓸 때 나는 입으로 다툰다. 새로운 장르가 나왔다”고 말했다.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유흥업계 능력자 이찬우 역의 박해수와 명석한 두뇌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인맥을 구축한 매니저 성은영을 연기한 서예지는 사건 해결 과정에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던 것이다. 박해수는 “서예지의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다. 특히 서예지가 차를 몰고 가며 찍은 액션은 옆에서 보면서도 놀랐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양자물리학’은 9월 19일 개봉한다.

‘양자물리학’ 박해수 “남들 손 쓸 때 입 쓰는 ‘이빨 액션’ 보여준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8.13 11:41 | 최종 수정 2139.03.25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양자물리학’의 박해수가 액션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 모토로 삼아 온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썩은 권력에 일침을 날리는 범죄 오락 영화다.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에서는 박해수가 액션 연기에 대해 “나는 맨손 액션이 많았다. 합을 맞춰서 찍기 보다는 ‘막싸움’이 주였다”라며 “나는 대부분이 입으로 말하는 이빨 액션을 펼친다. 남들이 몸을 쓸 때 나는 입으로 다툰다. 새로운 장르가 나왔다”고 말했다.

죽어가는 업소도 살려내는 유흥업계 능력자 이찬우 역의 박해수와 명석한 두뇌로 정재계를 아우르는 인맥을 구축한 매니저 성은영을 연기한 서예지는 사건 해결 과정에서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던 것이다.

박해수는 “서예지의 액션 장면이 인상적이다. 특히 서예지가 차를 몰고 가며 찍은 액션은 옆에서 보면서도 놀랐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양자물리학’은 9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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