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캡쳐 배우 이재황이 10년째 연애를 못했다는 발언에 TV조선 ‘연애의 맛’ 시청자들이 화를 내고 있다. 이재황은 15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 출연해 제작진을 만났다. 이날 이재황은 “올해로 44세인 이재황은 마지막 연애가 무려 10년 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연애 세포 없어진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황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거 못하겠다. 못 견딘다. 드라마에서 그런 거 할 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혼자 지내는 게 익숙해졌다. 집에서 잘 안 나온다. 어느 순간부터 좀 부담을 느낀다. 결혼이란 걸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딱히 마음이 없으니까 결혼을 바라는 그 사람에게 미안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재황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재황이 결혼 생각이 없다는 발언이 “어린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어린 여성 출연자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 또 한 명은 “어린 연예인 지망생 나오겠네”라고 했고, “왜 숙행만 같은 40대가 나오냐”면서 불만을 제기했다. 실제로 연애의 맛은 남성 출연자의 경우 어린 여성 출연자가 상대로 나오며, 여성 출연자의 경우에는 비슷한 나이대의 남성 상대가 나온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연애의 맛’ 이재황 “연애 10년 됐다” 발언에 화난 네티즌…“어린 연예인 지망생 나오겠네”

김현 기자 승인 2019.08.16 01:46 | 최종 수정 2139.03.31 00:00 의견 0
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캡쳐
사진제공=TV조선 '연애의 맛' 캡쳐

배우 이재황이 10년째 연애를 못했다는 발언에 TV조선 ‘연애의 맛’ 시청자들이 화를 내고 있다.

이재황은 15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 출연해 제작진을 만났다.

이날 이재황은 “올해로 44세인 이재황은 마지막 연애가 무려 10년 전”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연애 세포 없어진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재황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오글거리는 거 못하겠다. 못 견딘다. 드라마에서 그런 거 할 때마다 죽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혼자 지내는 게 익숙해졌다. 집에서 잘 안 나온다. 어느 순간부터 좀 부담을 느낀다. 결혼이란 걸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딱히 마음이 없으니까 결혼을 바라는 그 사람에게 미안해진다”고 털어놨다.

이재황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불편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재황이 결혼 생각이 없다는 발언이 “어린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어린 여성 출연자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있다. 또 한 명은 “어린 연예인 지망생 나오겠네”라고 했고, “왜 숙행만 같은 40대가 나오냐”면서 불만을 제기했다.

실제로 연애의 맛은 남성 출연자의 경우 어린 여성 출연자가 상대로 나오며, 여성 출연자의 경우에는 비슷한 나이대의 남성 상대가 나온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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