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는 지역은? -오늘 서울 날씨, 미세먼지 농도 봤더니  사진=KBS1 뉴스캡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일부 지역이 또 다시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19일 국립환경과학원 날씨 예보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등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 그밖에 지역은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늘 날씨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기 시작한 지역의 주민들은 고충을 토로했다.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가 끝나면서 드디어 창문을 열고 잘 수 있다는 희망이 무참히 무너진 것. 최근 실내 공기를 환기시킬 환경이 되지 않았다. 무더운 날씨 탓에 밤에도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하거나, 장마 탓에 비가 쏟아지는 날씨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며칠 사이 밤공기가 제법 시원해진 터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 주민들은 “이제 또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시작된 거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지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에는 내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날씨] 미세먼지 전쟁 또? 드디어 ‘창문’ 열 수 있나 했더니, 왜 이럴까

김현 기자 승인 2019.08.19 08:15 | 최종 수정 2139.04.06 00:00 의견 0

-오늘 날씨, 미세먼지 '나쁨' 수준 보이는 지역은?

-오늘 서울 날씨, 미세먼지 농도 봤더니 

사진=KBS1 뉴스캡처
사진=KBS1 뉴스캡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일부 지역이 또 다시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오늘 19일 국립환경과학원 날씨 예보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등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 그밖에 지역은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늘 날씨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기 시작한 지역의 주민들은 고충을 토로했다. 밤까지 이어지는 무더위가 끝나면서 드디어 창문을 열고 잘 수 있다는 희망이 무참히 무너진 것.

최근 실내 공기를 환기시킬 환경이 되지 않았다. 무더운 날씨 탓에 밤에도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하거나, 장마 탓에 비가 쏟아지는 날씨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며칠 사이 밤공기가 제법 시원해진 터다. 하지만 부산과 울산 주민들은 “이제 또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시작된 거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지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에는 내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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