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캠핑클럽’ 촬영지 울진 구산해수욕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JTBC ‘캠핑클럽’에서는 촬영지 구산해수욕장에서 캠핑을 이어가는 핑클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겼다.
‘캠핑클럽’ 촬영지는 매 방송 화제다. 이번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적인 풍경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옥주현이 서로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두 사람이 깊은 속내를 털어놓은 배경에는 ‘캠핑클럽’ 촬영지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한몫했다는 평이다.
옥주현은 이효리의 활발한 솔로 활동 당시 자랑스러우면서도 자신과 비교돼 힘들었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한 옥주현이 대단했다고 칭찬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14년 만에 진심을 털어놓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이효리, 옥주현의 진정성 가득한 모습과 ‘캠핑클럽’ 촬영지인 구산해수욕장의 풍광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