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부부 김원중(32)과 곽지영(29)이 화끈한 신혼을 인증했습니다.
두 사람은 톱모델 커플로, 지난해 5월 결혼했습니다. 7년 열애기간 동안 혼전순결을 지킨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곽지영은 아침식사 후 TV를 켰다가 우연히 19금 성인채널을 틀었습니다. 당시 김원중은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요.
곽지영은 놀란 듯 김원중에게 달려가 "우리집 TV에 이상한 것(?)이 나온다. 19금"이라고 외쳤습니다.
김원중은 "우와. 우와~"라며 격한 리액션을 한 후 "나는 안 봤어. 몇 번 채널에서 나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19금 채널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김원중은 "싱글들이 많이 보겠구나. 난 안봐도 된다. 자기 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뜨거운 스킨십을 방출했습니다. 누워서 몸을 포개는 등 화끈한 행동(?)으로 달달한 신혼을 누렸습니다.
영상=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