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전에 귀성길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연합뉴스TV)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이미 이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 방문을 되도록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서는 이동 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색이 약 2759만명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는 약 3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적지 않은 숫자다.
이번 귀성길은 코로나 여파로 대중교통을 기피하고 자가용을 선호함에 따라 고속도로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귀성길은 오는 30일 오전,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 날 하루 전인 다음달 3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귀성길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대신 도시락, 컵밥, 비빔밥 등의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명절 때마다 시행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이번에는 없다. 이 기간 통행료 수입은 휴게소 방역과 코로나 대응 관련 물품 확충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