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브리엘 유튜브 캡처
'빚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미지에 생채기가 난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 1기 출연자에게 공개 저격을 당했다.
지난 3일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가브리엘이 방송 진행 중 '가짜사나이' 1기 출연 후 이근 대위가 인터뷰에서 자신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가브리엘은 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 촬영 후 많은 인터뷰에 나서 출연자들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너무 많이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다른 교관들은 동기 부여가 됐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아니다"라면서 이근 대위의 교육 방법과 결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가브리엘은 이근 대위의 인터뷰 방식도 문제 삼았다. 특히 이근 대위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이도 아니고 따로 연락을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자신을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근 대위는 최근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빚투' 논란에 휩싸여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이근 대위는 돈을 빌려준 A씨에게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교육을 제공해 채무를 변제했다고 해명했으나 A씨는 거짓말이라고 재반박했다.
이후 이근 대위는 5일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며 A씨와 만나 채무 관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