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끼줍쇼'
이상화가 강남의 새 신부가 된다.
이상화와 강남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화가 내비친 결혼 시기보다 1년 앞당겨진 것이다. 이상화는 강남과 교제하지 않을 당시였던 2018년,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 “2년 뒤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을 100% 확신했던 이경규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경규는 최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처음에 김국진이 강수지와 연애할 때 나는 100% 결혼한다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이 닮았잖아”라고 말했다.
그는 곧 함께 출연한 강남을 향해 “너도 100% 상화랑 결혼한다”고 예언했고 강남은 “오늘 기승전결이 그거(이상화)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연달아 두 번째 부부 연을 예언 적중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