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가수 원미연이 후배 가수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을의 전설 허스키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미연은 김정민부터 박상민까지 가요계 활동 당시 함께했던 동료 가수들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박상민과 녹색지대 권선국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상민은 원미연의 속마음을 먼저 캐치하려고 노력한다고.  원미연은 자신이 먼저 박상민에게 만남을 요청하면 박상민은 뭐가 필요한지 읽어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권선국의 경우에는 자신의 밥친구가 돼줬다는 설명이다. 바쁜 일정 속에도 언제나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했다고 한다. 한편 원미연은 지난 1985년 MBC 대학 가요제 본선에 진출해 이름을 알린 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문을 두드렸다.

원미연 "슈퍼맨처럼 나타나"…男가수 '밥친구' 먼저 찾아온 비결

김현 기자 승인 2020.10.12 09:24 | 최종 수정 2020.10.12 09:25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 가수 원미연이 후배 가수들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을의 전설 허스키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미연은 김정민부터 박상민까지 가요계 활동 당시 함께했던 동료 가수들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박상민과 녹색지대 권선국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상민은 원미연의 속마음을 먼저 캐치하려고 노력한다고. 

원미연은 자신이 먼저 박상민에게 만남을 요청하면 박상민은 뭐가 필요한지 읽어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권선국의 경우에는 자신의 밥친구가 돼줬다는 설명이다. 바쁜 일정 속에도 언제나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했다고 한다.

한편 원미연은 지난 1985년 MBC 대학 가요제 본선에 진출해 이름을 알린 후 1989년 1집 앨범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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