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텃밭' 친환경 달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소개된 '언니네텃밭'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4일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 3일'에는 여성들이 함께 농사를 짓는 여성 공동체 경북 상주시 봉강마을 '언니네텃밭'이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농작물뿐 아니라 실제로는 각종 유제품 및 축산물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달걀과 관련해서는 양계농장에서의 생산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닭들을 자유롭게 풀어 놓은 상태에서 달걀을 생산해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유전자변형사료를 쓰지 않았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농민공동체라는 신선한 시도에서 시작된 '언니네텃밭에서는 다양한 채소들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일정 간격으로 배송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받은 채소의 생산자가 누구이며 생산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힌 종이가 동봉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언니네텃밭', 채소만 있는 게 아니다…"양계농장 공장식 달걀과 달라"

김현 기자 승인 2019.09.04 21:11 | 최종 수정 2139.05.08 00:00 의견 0

'언니네텃밭' 친환경 달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소개된 '언니네텃밭'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4일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 3일'에는 여성들이 함께 농사를 짓는 여성 공동체 경북 상주시 봉강마을 '언니네텃밭'이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소개된 농작물뿐 아니라 실제로는 각종 유제품 및 축산물도 판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달걀과 관련해서는 양계농장에서의 생산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닭들을 자유롭게 풀어 놓은 상태에서 달걀을 생산해 친환경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유전자변형사료를 쓰지 않았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농민공동체라는 신선한 시도에서 시작된 '언니네텃밭에서는 다양한 채소들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일정 간격으로 배송하는 독특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받은 채소의 생산자가 누구이며 생산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적힌 종이가 동봉돼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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