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과천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3일 경기도 과천시에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4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진의 고향인 과천에 진행한 것이다. 아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약 700만원을 모았으며 후원할 물품으로 여성용품 244세트를 준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왔다. 지난해 5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기도 했다. 모금을 진행한 ‘아미’는 “평소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진의 모습을 보고, 기부는 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거나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기부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기부가 어려운 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문화라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진 생일 기념해 과천시에 기부...선한 영향력 동참

반경림 기자 승인 2020.12.03 16:15 의견 0
(자료=과천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가 3일 경기도 과천시에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는 4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진의 고향인 과천에 진행한 것이다. 아미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약 700만원을 모았으며 후원할 물품으로 여성용품 244세트를 준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은 2018년 5월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해왔다. 지난해 5월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기도 했다.

모금을 진행한 ‘아미’는 “평소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하는 진의 모습을 보고, 기부는 하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거나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기부캠페인을 시작했다"며 "기부가 어려운 게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 문화라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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