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박진영 SNS 캡처
가수 박진영 나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박진영이 출연하면서 그의 나이 등 가정사에 관심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이 자신의 딸을 언급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된다.
방송에서 박진영은 아이와 농구를 하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나이 50세인 박진영은 1999년 자신의 첫사랑 서씨와 결혼한 뒤 2009년 이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씨는 이 발표가 박진영의 일방적인 이혼 발표였다고 주장했고 박진영에게 재산분할을 신청했다.
박진영은 이후 총 30억 원의 위자료와 매달 2000만 원의 생활비를 서씨에게 지급하게 됐다.
이후 박진영은 2013년 현재 아내인 9세 연하 여성과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