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맘스터치 '주니어보드 커뮤니티 데이')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주최로 서울 강동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년을 맞아 <해마로 직장탐구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 속마음 알아보기, 신규 입사자들에 대한 소개 등 사내 임직원간 소통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뉴퀴즈온더블럭>, <너가 궁금해! 인물퀴즈> 등은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해 경영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 주니어보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데이를 통해 ‘해마로 플리마켓’, ‘맘이 먹기 대회’, ‘해마로 실내 워크샵’ 등 재미있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부터 연출·출연까지 주니어모드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다.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참여·시청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월 생일자 축하 및 선물 전달식, 2020년 최우수 사원 시상식, 장기근속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건강한 직원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