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가 31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10계단이나 상승한 것으로 8월 16일(32위) 이후 8주 만의 40위권 재진입이다. ‘Who’는 발매 8주 차에 52위를 기록한 후 9주 차 50위, 10주 차 40위, 11주 차 41위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Who’는 세부 차트에서도 힘을 발휘했다.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서 직전 주보다 각각 2, 3계단 오르며 두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 ‘오디오 스트리밍’과 ‘스트리밍’에서는 32위, 35위를 지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역주행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10월 4일~10일) 최신 차트에서 ‘Who’는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3위를 찍었고, ‘MUSE’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7위에 랭크되며 각 차트에 12주 연속 안착했다. ‘Who’는 10월 1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3위로 84일 연속 10위권에 붙박이로 머무르고 있다.
정국과 뷔의 솔로곡도 스포티파이 차트에 다수 포진했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39위, 솔로 앨범‘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125위를 차지했다. 뷔의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은 14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