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왼쪽부터), 김부기 KRISO 소장, 김준근 KT 본부장이 27일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지난 27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아비커스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개척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활용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표준기술 연구개발 ▲해사IT(정보기술)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유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 참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IT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국내외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시장 선도를 위해 5G,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운항 등 분야에 협력해 해양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테크나비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사 디지털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9%에 달하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항만, 자율운항 등 AI 솔루션의 도입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활발한 디지털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김준근 KT Enterprise부문 C레벨컨설팅본부장(전무)는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해양통신 커버리지 바탕으로 해양 5G 도입을 선도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AI기반 해양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며 “차세대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이네이블러이자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차세대 글로벌 해양시장에 도전장…KRISO-아비커스와 MOU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개척 협력
원천기술 및 표준기술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공동 진행

장원주 기자 승인 2021.07.28 10:37 의견 0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왼쪽부터), 김부기 KRISO 소장, 김준근 KT 본부장이 27일 MOU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지난 27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아비커스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개척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과 테스트베드 구축·활용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표준기술 연구개발 ▲해사IT(정보기술)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유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 참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IT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국내외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시장 선도를 위해 5G,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운항 등 분야에 협력해 해양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테크나비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사 디지털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9%에 달하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항만, 자율운항 등 AI 솔루션의 도입과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활발한 디지털 변화의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김준근 KT Enterprise부문 C레벨컨설팅본부장(전무)는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해양통신 커버리지 바탕으로 해양 5G 도입을 선도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AI기반 해양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며 “차세대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이네이블러이자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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