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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로고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고객센터를 찾은 40대 남성이 분신 소동을 일으켰다가 경찰 조사 중이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비트 사무실에서 분신을 시도한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강남구 소재 업비트 사무실에서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다.
남성이 몸에 직접 불을 붙이진 않았지만 몸에 시너를 뿌리고 한 남성이 라이터를 들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동기와 신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