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펙셀)

여성이 혼자 거주하는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하고 신체 사진을 촬영한 남성이 검거됐다.

오늘(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쯤 익산의 한 원룸에 침입해 혼자 잠을 자고 있던 B씨를 흉기로 협박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B씨의 신체 부위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하고 현장에 남은 DNA 정보를 이용해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의 주거지에서 검거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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