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석명 울산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쿠팡 포용경영팀 이선영 매니저. (사진=쿠팡)
쿠팡이 장애인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장애인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는 시청 관계자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써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한 김석명 울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인적으로 쿠팡의 팬으로서 쿠팡에 감사패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 지역의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지원해 준 쿠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하고 우수한 실력을 갖춘 장애인 선수들을 적극 발굴, 채용해 이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