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19 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2019 적십자 바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각 정부부처 국무위원, 차관 부인, 기업 관계자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나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참여 취지로 마련된 부스만 60여 개에 이른다. 일례로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및 임원 부인회가 나서 예비사회적기업인 '밸리스'와 유해어종인 배스를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용 간식 및 영양제(국산츄르, 천연타우린, 갈매기밥 등)를 판매했다. 이날 바자를 찾은 시민들은 판매되는 의류, 화장품, 농산물 등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20~40%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과 모금된 기부금들은 아동 및 청소년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돕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부처 임직원·부인회 총출동…'2019 적십자 바자' 성황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0.02 15:21 | 최종 수정 2139.07.03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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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19 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2019 적십자 바자'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각 정부부처 국무위원, 차관 부인, 기업 관계자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나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참여 취지로 마련된 부스만 60여 개에 이른다.

일례로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및 임원 부인회가 나서 예비사회적기업인 '밸리스'와 유해어종인 배스를 업사이클링한 반려동물용 간식 및 영양제(국산츄르, 천연타우린, 갈매기밥 등)를 판매했다.

이날 바자를 찾은 시민들은 판매되는 의류, 화장품, 농산물 등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20~40% 저렴하게 구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판매 수익금과 모금된 기부금들은 아동 및 청소년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돕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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