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가 공간 제공과 각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자사는 지난 12일,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와 재경전주여고 주니어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와 주니어위원회는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난 2018년부터 적십자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성스러운 손길로 직접 빵을 만들었다. 이 날 만든 소세지빵과 마데라 컵케이크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강남구 수서동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은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참 좋다. 매번 봉사활동 하는 날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 빵 만들기도 체험하고, 또 만든 빵은 좋은 곳에 전달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관은 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들에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관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를 통해 기업,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이나 국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창회 모임도 의미있게…대한적십자사, 시민들과 함께 이뤄가는 '나눔의 의미'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0.14 13:24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가 공간 제공과 각종 지원으로 시민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자사는 지난 12일,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와 재경전주여고 주니어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초강남 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와 주니어위원회는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난 2018년부터 적십자에서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도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성스러운 손길로 직접 빵을 만들었다. 이 날 만든 소세지빵과 마데라 컵케이크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강남구 수서동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경전주여고 총동창회 회원은 "동문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참 좋다. 매번 봉사활동 하는 날은 빠지지 않고 참여하려고 하고 있다. 빵 만들기도 체험하고, 또 만든 빵은 좋은 곳에 전달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관은 봉사에 뜻이 있는 시민들에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관에서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의 국수 나눔터'를 통해 기업,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빵이나 국수를 서울시내 취약계층(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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