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다음달 1일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국에서 그룹 뉴진스와 함께 하는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Z세대 아이콘 뉴진스와 함께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일한 컨셉으로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맥도날드가 주도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다음달 1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10개국에서 그룹 뉴진스와 함께 하는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지난 3월 뉴진스를 브랜드 모델로 공개했을 당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순간과 특별함을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글로벌 고객들의 요청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은 올 하반기 동안 한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국가의 캠페인 진행 일정은 한국맥도날드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내달 1일 이번 캠페인 론칭과 함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맥도날드 치킨 송’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의 사진으로 꾸며진 내부와 등신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가 주도한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 10개국 고객들과 함께 즐기고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뉴진스와 함께 하는 댄스 챌린지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마켓의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