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깜짝 진행한 아침 라이브에도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ㅎ...'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에서 정국은 "내가 이 시간에 찾아올 줄 몰랐겠지"라며 장난기 담긴 미소를 지었다.
(자료=위버스)
이어 "제가 여러분들 생각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저에 대해서 생각해주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항상 이렇게 뜬금없이 찾아왔다. 그리고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여러분들에게 보고도 좀 하려고 찾아온다"라고 아침 일찍 깜짝 방문 이유를 밝히며 방송 후 피부과, 운동, 스케줄 등을 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채팅창에서 슈가의 콘서트에 방문할 거냐는 팬의 질문에 "무대 위로 올라가 인사나 할까? 윤기형이 이거 보고 먼저 얘기 꺼내주면 한다. 올라가서 인사할 거다"라고 고민없이 답했다.
(자료=위버스)
또 "나랑 같이 영화 볼 사람?"이라고 물으며 회사 몰래 스파이 하나 심어 놓고 비밀리에 영화관을 대관해 아미들이랑 같이 영화 보면 재밌겠다고 말해 기대와 설렘을 유발하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지난 라이브 때 선보인 '손오공 챌린지'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도 "안 그래도 민규한테 손오공 찍자고 연락이 왔다. 근데 얘 찍을 생각 없다. 내가 봤을 때는 말만 그래 말만"이라고 쿨한 웃음을 보이며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자료=위버스)
이와 함께 정국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청량한 음색으로 이무진의 '신호등', 다나카의 '와스레나이', 박재범의 'Yesterday' 등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귀호강을 안겼다. 더불어 모창 가수 찌드래곤의 팬이라며 그의 말투와 제스처 등을 흉내내자 채팅창은 순식간에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으로 도배되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이날 정국은 뒷머리를 조금 자른 색다른 헤어부터 민낯에도 사랑스러운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며 귀여운 매력도 한껏 발산했다.
(자료=위버스)
이에 팬들은 "정구기 라방 천만 순삭!! 명실상부 천만 라방 요정♥ 천만 라방 아이콘♥", "노래면 노래 성대모사에 입담, 재치, 잘생김... 진짜 못 하는 게 없다", "하루를 정국비타민으로 시작ㅎㅎ", "정국이 오늘 라이브 진짜 더 역대급이야", "월요일 아침부터 정국테라피 너무 힐링이다아"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트위터)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후 트위터에서는 'Jungkook', 'JUNGKOOK LIVE', 'OUR ETERNAL STAR JUNGKOOK' 등 3개의 키워드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와 미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비롯해 '우리정구기', '정구기 라이브', ' ジョングク' 등과 함께 총 162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전 세계를 들썩이는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