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강렬한 바둑 액션을 선보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웹툰 캐릭터 포스터와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 분)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웹툰은 웹툰 작가 큰빛과의 콜라보로 진행됐다. 특유의 강렬한 그림체로 완성된 스페셜 웹툰은 전작 ‘신의 한 수’에서 주인공 태석(정우성 분)이 벽을 사이에 두고 귀수와 바둑을 두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귀수의 과거로 돌아가 어린 귀수가 스승을 만나 맹기 바둑 등의 혹독한 수련을 거듭하는 장면은 마치 실제 원작으로 만화가 존재하는 것 같은 강렬함을 선사한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수련을 거듭한 귀수가 “이제 세상을 제 놀이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고 말하며 나서는 모습은 어른 귀수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또한 ‘신의 한 수: 귀수편’만의 강렬함으로 만화적 색채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다. 이전에 공개된 바 있는 6인 6색 바둑 고수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웹툰 작가 큰빛이 만화로 재탄생시킨 이번 웹툰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가 만화책으로 실제 존재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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