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PFCS 유해성 관련 뉴스 YTN 캡처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온라인퀴즈로 PFCS(과불화탄소)의 유해성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늘었다.
주방가전업체 DDOLAB은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에 PFCS가 없다는 사실을 28일 토스 행운퀴즈를 통해 알렸다.
PFCS는 코팅 프라이팬 논란과 지난해 대구 수돗물에서 검출돼 주목을 받았다. 열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 등이 쉽게 스며들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는 성분이다. 그래서 햄버거 등의 포장 용기와 방수 등산복, 일회용 종이컵 등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하지만 환경과 동식물 내에서 사라지지 않고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됐다. 암을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다.
PFCS는 탄소와 불소의 결합물로 종류만 17종이 넘는다. 이중 과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과불화옥탄산(PFOA)은 만성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