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연지 SNS 캡처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빠질 것 없는 이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김구라가 조 단위 재산설을 제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전했다.
이날 함연지는 "내가 성격이 급하다보니 리드했다"며 당당한 매력을 보였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남편과 결혼을 생각했다"는 등 솔직함을 더했다.
이 같은 함연지의 솔직 당당 태도에 그의 화려한 이력이 주목받았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전교 1등으로 입학하는 등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뚜기 회장의 딸인만큼 함연지의 재력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이날 김구라는 "함연지 씨는 진짜 2조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함연지는 지난해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내가 300억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기사로 알게됐다"며 자신의 재산 일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