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트리글로벌 제공
올리브트리글로벌(주) 조민성 대표이사가 ‘2019 KOREA SPORTS AWARDS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터테인먼트&스포츠에이전시 전문기업 올리브트리글로벌은 동남아시아에 진출해 한류문화와 스포츠산업을 성장시킨 기업으로 스포츠마케팅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리브트리글로벌은 2015년 라오스 봉사활동을 시작해 2018년 라오스 경찰청 소속 경찰들을 주축으로 선수를 선발한 올리브트리글로벌FC 경찰축구단을 창단·후원하며 스포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최대 리조트 덴사반 남늠리조트와 15년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의 제네바 호수로 불리는 남늠 호수 남서쪽 해안에 위치해 있는 덴사반 남늠리조트는 호텔카지노와 요트클럽, 골프장까지 운영하는 라오스 최대 관광단지다. 현재 호텔 400객실에서 내년 초 550개 객실을 추가 개장해 3년 후 골프장 호텔 200객실이 완공되면 총 1150개의 객실을 운영하게 된다.
요트클럽은 제트스키, 유람선, 수상스키, 카약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18홀 규모인 덴사반 골프장은 18홀 추가 건설을 계획 중이다. 덴사반 남늠리조트와 운영계약을 체결한 올리브트리글로벌은 대한민국의 사업 운영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국민이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가운데 정식축구경기장 5면과 수영장, 체력단련실, 재활실, 숙박시설을 겸비한 스포츠파크로 라오스 랜드마크가 될 최대 규모의 시설을 건립 추진 중이다. 또한 축구, 골프,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종목으로 라오스 프로 스포츠 시스템을 도입해 창단할 계획도 마련했다.
한국-라오스의 국제교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통해 올리브트리글로벌은 열악한 현지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후원봉사 기부 등의 활동을 펼치며 현지 국민들에게 신뢰를 쌓았다. 이 같은 공을 인정 받아 조민성 대표이사가 ‘2019 KOREA SPORTS AWARDS 대상’을 수상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대표는 “라오스 진출을 통해 해외사업의 노하우를 확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산업 그리고 최대 호텔카지노&리조트까지 운영하며 우수성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인 라오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