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나란히 '게임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현재 홈플러스가 '플러스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위바위보타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한달 간 이어지는 해당 프로모션은 ID당 총 3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이 주어진다.
홈플러스 플러스데이가 '가위바위보'로 소비자를 유혹한다면, 이마트는 '오락실'이란 이름의 이벤트로 흥미를 돋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이어지는 해당 이벤트는 이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UFO 게임'과 '가위바위보게임' 등 80~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이벤트로 3040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