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내가 죽던 날' 스틸 배우 김혜수가 ‘내가 죽던 날’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1일 ‘내가 죽던 날’이 지난 5일 크랭크업 했다고 알렸다. ‘내가 죽던 날’은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쫓으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 속에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영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 현수 역의 김혜수는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는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촬영이지만 끝났다는 느낌보다는 기적 같은 인연을 마주하게 된 설렘이 있다. 이 영화를 만나고, 이 캐릭터를 만난 건 운명이다”고 했다. 박지완 감독은 “늘 동경해온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고, 이들이 영화 속 캐릭터가 돼가는 것을 경험해 황홀했다.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이 기운을 모아 좋은 영화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가 죽는 날’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포스트] ‘내가 죽던 날’ 크랭크업…김혜수 “이 영화 만난 건 운명”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11 10:00 의견 0
사진=영화 '내가 죽던 날' 스틸


배우 김혜수가 ‘내가 죽던 날’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1일 ‘내가 죽던 날’이 지난 5일 크랭크업 했다고 알렸다.

‘내가 죽던 날’은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쫓으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 속에 섬세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감성을 담아낸 영화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사라진 소녀를 추적하는 형사 현수 역의 김혜수는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는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 촬영이지만 끝났다는 느낌보다는 기적 같은 인연을 마주하게 된 설렘이 있다. 이 영화를 만나고, 이 캐릭터를 만난 건 운명이다”고 했다.

박지완 감독은 “늘 동경해온 좋은 배우들과 함께 작업하고, 이들이 영화 속 캐릭터가 돼가는 것을 경험해 황홀했다. 함께 해준 배우,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이 기운을 모아 좋은 영화 완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가 죽는 날’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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