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LK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영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MBC는 김호영의 ‘복면가왕’ 녹화 불참 여부에 대해 “현재 제작진이 녹화 중이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호영이 이날 예정이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녹화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추후 김호영의 촬영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김호영이 지난 9월 24일 차량 내부에서 A 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는 보도 직후 “기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이후 “피소 사실은 맞지만 성추행 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그러나 A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김호영과 사건 발생 이후 나눴던 대화가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