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편성 라인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첫 작품은 도박중독자 형의 마지막 돈줄이었던 동생이 사라지며 괴상한 아파트 이웃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오우거’다. 이어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 ‘아내의 침대’가, 어느 날 갑자기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피가 나게 된 여자의 이야기 ‘귀피를 흘리는 여자’가 방송된다. 12월 18일에는 특이한 삼촌과 조카의 이야기 ‘삼촌은 오드리헵번’이, 성탄절인 25일에는 디지털 VS 아날로그가 대격돌하는 로맨틱 코미디 ‘빅데이터 연애’가, 신년 첫날인 2020년 1월 1일에는 남편에게 오는 의문의 전화에 대처하는 가족들의 이야기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가 공개된다. 이어 떠오르지 않는 지난 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는 ‘블랙아웃’,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고등학생의 환상복수극 ‘모두 그곳에 있다’, 전직 치위생사의 나홀로 소송 투쟁기 ‘이의 있습니다’, 통신대란으로 휴대폰이 먹통이 되자 아내가 내연녀와의 애정행각 메시지를 보지 못하도록 고군분투하는 ‘통화권이탈’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자랑하는 풍성한 라인업이 확정된 것이다.  CJ ENM은 “올해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을 관통하는 테마는 ‘컬러 오브 라이프’로, 대표 이미지 속 '당신의 밤을 채색할 이야기 팔레트'라는 카피 문구처럼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10개의 작품을 이야기와 장르 결에 따라 네 가지 색으로 나누었으며, 대표이미지 속에는 밤하늘 별똥별처럼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것. 먼저, 로맨스를 뜻하는 노란색에는 ‘빅데이터 연애’와 ‘통화권이탈’이, 가족을 소재로 하는 초록색에는 ‘아내의 침대’, ‘삼촌은 오드리헵번’,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가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소재를 담은 빨간색에는 ‘귀피를 흘리는 여자’, ‘이의있습니다’가, 장르물을 뜻하는 검정색에는 ‘블랙아웃’, ‘모두 그곳에 있다’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오는 23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4회부터는 12월 18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신인 작가 10개의 작품이 몰려온다

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편성 라인업을 확정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14 14:49 | 최종 수정 2019.11.15 14:25 의견 0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이 편성 라인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0’ 첫 작품은 도박중독자 형의 마지막 돈줄이었던 동생이 사라지며 괴상한 아파트 이웃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오우거’다. 이어 결혼식 날 아내를 잃은 한 남자의 특별한 이별 대처법 ‘아내의 침대’가, 어느 날 갑자기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귀에서 피가 나게 된 여자의 이야기 ‘귀피를 흘리는 여자’가 방송된다.

12월 18일에는 특이한 삼촌과 조카의 이야기 ‘삼촌은 오드리헵번’이, 성탄절인 25일에는 디지털 VS 아날로그가 대격돌하는 로맨틱 코미디 ‘빅데이터 연애’가, 신년 첫날인 2020년 1월 1일에는 남편에게 오는 의문의 전화에 대처하는 가족들의 이야기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가 공개된다. 이어 떠오르지 않는 지난 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는 ‘블랙아웃’,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고등학생의 환상복수극 ‘모두 그곳에 있다’, 전직 치위생사의 나홀로 소송 투쟁기 ‘이의 있습니다’, 통신대란으로 휴대폰이 먹통이 되자 아내가 내연녀와의 애정행각 메시지를 보지 못하도록 고군분투하는 ‘통화권이탈’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자랑하는 풍성한 라인업이 확정된 것이다. 

CJ ENM은 “올해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을 관통하는 테마는 ‘컬러 오브 라이프’로, 대표 이미지 속 '당신의 밤을 채색할 이야기 팔레트'라는 카피 문구처럼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10개의 작품을 이야기와 장르 결에 따라 네 가지 색으로 나누었으며, 대표이미지 속에는 밤하늘 별똥별처럼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것. 먼저, 로맨스를 뜻하는 노란색에는 ‘빅데이터 연애’와 ‘통화권이탈’이, 가족을 소재로 하는 초록색에는 ‘아내의 침대’, ‘삼촌은 오드리헵번’,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가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 소재를 담은 빨간색에는 ‘귀피를 흘리는 여자’, ‘이의있습니다’가, 장르물을 뜻하는 검정색에는 ‘블랙아웃’, ‘모두 그곳에 있다’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이다.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오는 23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4회부터는 12월 18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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