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노랑통닭 김우석 이사, 조봉덕 충청센터장, 세종 해밀점 가맹점주(2인), 이관형 대표, 지수형 상무, 류인호 상무가 노랑통닭 세종 해밀점 오픈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노랑푸드
노랑푸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세종 해밀점을 개점하면서 국내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2009년 1호점인 ‘노랑통닭 부경대점’을 연 이후로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은 ‘저염 치킨’, ‘착한 치킨’을 내세워 꾸준히 가맹점을 늘려왔다.
노랑통닭은 지속적인 가맹점 확장 배경으로 신규 가맹점이 초기에 안정적인 매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관리 시스템을 꼽았다. 노랑통닭은 가맹상담 초기부터 점포 선정 및 상권조사를 통해 유동 인구와 경쟁업소를 고려한 다각화된 출점 전략을 세운다. 개점 이후에도 매장 형태 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사후 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주와 소통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경기센터와 경북센터를 지역 연계가 수월한 장소로 이전해 즉각적인 가맹점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계약부터 개점까지 과정을 면밀히 지원하는 ‘오픈바이저’를 도입하는 등 점포 밀착 관리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노랑통닭700호점 돌파는 고객이 보내준 성원과 전국 가맹점주들이 노랑통닭 브랜드 가치를 믿고 함께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받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점한 노랑통닭 세종 해밀점은 세종시 해밀동 해밀마을1단지에 자리잡고 있다. 노랑통닭은 주거 밀집 지역 입지로 확실한 고정 수요와 함께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