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출근길 뚝 떨어진 체감온도에 방한 장비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에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강한 바람이 더 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와 9시 체감온도 지수 단계를 '주의'로 설정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은 물론이며 모자나 장갑, 목도리 등 각종 방한 장비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은 서울이 영상 6도 등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