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0일(현지 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조커’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 호아킨 피닉스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커’는 미국 R등급 최초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조커’ 제작비 6250만 달러의 16배가 넘는 수치다. 한국에서도 무려 524만 관객을 모으며 크게 흥행했다. 지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조커’는 내년 아카데미의 다크호스로, 호아킨 피닉스는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커’ 속편 제작 확정…호아킨 피닉스 출연 논의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21 15:26 | 최종 수정 2019.11.22 09:22 의견 0
 


‘조커’가 속편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0일(현지 시각)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는 ‘조커’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 호아킨 피닉스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커’는 미국 R등급 최초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조커’ 제작비 6250만 달러의 16배가 넘는 수치다. 한국에서도 무려 524만 관객을 모으며 크게 흥행했다.

지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코믹스 원작의 히어로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조커’는 내년 아카데미의 다크호스로, 호아킨 피닉스는 유력한 남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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