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보도에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가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수 설리가 사망한 지 42일 만에 들려온 연예계 비보에 대중들의 충격은 적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구하라는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10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에게 깊은 애도와 앞으로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남 경찰서 측은 자세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는 뜻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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