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겨울왕국2' 스틸
‘겨울왕국2’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383만 1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43만 3794명이 됐다.
‘겨울왕국2’는 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편에 이어 또 한 번 디즈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40만을 돌파한 ‘겨울왕국2’의 흥행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머니’는 같은 기간 36만 242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181만 7451명으로, 손익분기점인 177만 명 고지를 12일 만에 넘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소재로 한 ‘블랙머니’의 의미 있는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신작들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3일 동안 9만 359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08만 5218명이다.
뒷심을 발휘 중인 ‘82년생 김지영’은 이 기간 동안 4만 7487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4만 7847명의 관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