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오뚜기는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산 흑돼지와 제주산 마늘을 담아 색다른 풍미를 더한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담음'은 2021년 오뚜기가 제주도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론칭한 브랜드로 현지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담음 브랜드는 제주산 흑돼지와 감자 등을 넣은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산 온주감귤과 한라봉을 넣은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감귤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제품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은 제주산 마늘을 갈아 넣은 달달한 짜장소스로 직화로 볶은 춘장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큼직하게 썰어 넣은 제주산 흑돼지와 국내산 감자를 사용해 식감을 살렸으며 총 250g 넉넉한 용량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3일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을 통해 단독 론칭되며 향후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제주 관광지(기념품샵, 시장 등)을 시작으로 백화점, 관광객 특화 매장 등 제주 이외 지역까지 확대된다. 서귀포 ‘곶밭마켓’에서는 오는 8일부터 ‘제주 리몬첼로X제주 흑돼지 마농짜장’ 선물세트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주산 흑돼지, 마늘 등 제주 원료를 풍부하게 활용해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담음 제주 흑돼지 마농짜장를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철 입맛과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짜장으로 간편하고 푸짐한 한 끼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