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J 피부과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V&MJ 피부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피부 탄력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열로 인해 피부의 모공이 열리고 탄력이 떨어진다. 이 때문에 레이저 리프팅 등의 피부 시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울쎄라 리프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V&MJ 피부과에 따르면 커스텀 울쎄라는 시술 전 포토 디자인, 커스텀 디자인 차트, 초음파 디테일 차트까지 세 단계의 과정을 통해 환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플랜으로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포토 디자인 단계에서는 환자의 얼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커스텀 디자인 차트 단계에서는 울쎄라 시술이 들어갈 부위를 세밀하게 체크한다. 마지막으로 초음파 디테일 차트 단계에서는 초음파로 피부 두께를 확인한 후 시술 깊이와 방향, 적절한 강도와 필요한 샷 수를 계획한다.
‘울쎄라 리프팅’은 팔자 주름이 심한 경우와 불독살이 처진 경우, 이중턱 등 얼굴라인이 매끈하지 않은 경우, 눈 아래 지방이 튀어왔을 때, 목 주름이 심한 사례 등 다양한 피부 상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V&MJ는 설명했다. V&MJ는 “울쎄라의 시술 효과는 천천히 나타나는 편”이라며 “일반적으로 2~6개월 뒤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김민주 V&MJ 피부과 원장은 “울쎄라 리프팅은 시술 디자인과 정확한 샷 수, 에너지 등을 개인에게 맞춤으로 적용해야 한다”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지 않게 과한 샷 수를 진행하면 볼패임, 얼굴 붓기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시술 경험이 많고 마취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병원에서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과 신중한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