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 SNS 캡처 탑이 전하지 못한 답장에 미안함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25일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하라와 생전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탑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는 구하라의 인사가 담겼다. 구하라가 평소에도 살뜰히 주변 지인을 챙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탑은 이에 대해 깊은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메시기자 답장 못한 생일 축하 메시지인데 너무 미안하다 하라야"라며 부치지 못한 편지에 대한 미안함과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하라와 탑은 같은 시기에 활동했다. 특히 탑과 구하라는 청룡영화상에서의 인연도 있다. 배우 최승현으로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던 당시, 구하라는 카라의 멤버로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탑, 동료 살폈던 구하라 향한 미안함…'부치지 못한 편지'

'부치지 못한 편지' 되고만 탑의 답장…구하라 향한 깊은 애도

김현 기자 승인 2019.11.25 21:47 의견 0
사진=탑 SNS 캡처

탑이 전하지 못한 답장에 미안함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25일 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하라와 생전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탑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는 구하라의 인사가 담겼다. 구하라가 평소에도 살뜰히 주변 지인을 챙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탑은 이에 대해 깊은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메시기자 답장 못한 생일 축하 메시지인데 너무 미안하다 하라야"라며 부치지 못한 편지에 대한 미안함과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하라와 탑은 같은 시기에 활동했다. 특히 탑과 구하라는 청룡영화상에서의 인연도 있다. 배우 최승현으로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던 당시, 구하라는 카라의 멤버로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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