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 중에도 팬사랑 가득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자료=정국 SNS)
정국은 지난 8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안녕하세요 정국입니다 ㅎ"라는 글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전역의 해이자 우리가 만나는 해입니다 아미 그렇다고 마음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늘 그래왔기에 그냥 단지 보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일 뿐입니다"라며 "시간은 잘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더 빠르게 달려주길 바랍니다 너무 보고 싶기에 약간은 벅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드러냈다.
(자료=정국 SNS)
이어 "소회를 풀만한 일도 딱히 없으며 그냥 마저 기다릴 뿐입니다 그래도 하루빨리 서둘러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단지 아미를 위해 정말 다양하게 배우며 성장에 몰두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라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정국은 "벌써 1월 하고도 8일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다들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라며 "새해의 출발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밤이길 바라며 아프지 말라고 해도 사람은 아플 수밖에 없기에 티끌 만큼이라도 덜 아프길 바랍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남기면서 팬들의 건강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함을 보였다.
(자료=위버스)
마지막으로 "그리고 자려고 누웠을 때 잡생각이 안 나는 밤이 되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뜨겁고 진심 어린 팬사랑을 표했다.
이에 팬들은 "우리 아미바라기♥ 늘 다정하고 스윗해", "새해 인사 넘 감동이야 보고싶다ㅠㅠ", "이렇게 설레고 심쿵한 새해 인사는 처음이야", "정구기 온 마음이 다 느껴져 감동 제조기", "울 정구기만 기다린다 매일매일", "정국이 새해 편지 덕분에 이 일상을 또 견뎌", "정국아 빨리 무대에서 만나자", "진심이 온전히 느껴짐 더 어른 남자가 된 듯"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