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년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K팝 아이돌' 남성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자료=포브스 코리아, 아이돌챔프)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Idolchamp)'가 '2024 하반기를 빛낸 최고의 K팝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진이 남성 아이돌 부문에서 14만 4678표를 획득, 44.52%라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024년 6월 12일 군 복무를 마친 진은 곧바로 활동을 재개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도 루브르 박물관 앞 구간 주자로 등장했다. 행사 직후 진은 글로벌 검색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으며, 다시 한 번 K팝을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음악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전역 다음날 팬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단독으로 진행중인 콘텐츠 '달려라 석진'은 팬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전역 이후에도 쉼 없는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계속 넓혀가고 있는 진은 음악, 예능, 브랜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 하반기 최고의 스타'라는 타이틀은 진의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