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윤스 SNS)
방탄소년단(BTS)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일본 뷰티 브랜드 제품이 연일 품절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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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윤스의 새 얼굴로 발탁된 후, 해당 브랜드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최근 일본 후지TV의 인기 보도·교양 프로그램 메자마시는 “뷔가 일본에서 최초로 스킨케어 브랜드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며 광고 영상과 뷔의 인터뷰 영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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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는 뷔의 광고가 공개 직후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의 뷰티 미용액 부문 실시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7일 기준으로 데일리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아마존 재팬에서는 뷰티 전체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자료=윤스 SNS, 아마존, 라쿠텐)
온라인 판매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폭발적인 판매량을 이어갔다. 윤스 공식계정은 “예상을 넘는 반향으로 제품이 매장에서 매진됐다. 현재 순차적으로 재입고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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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브랜드를 보유 중인 일본 기업 Ai 로보틱스의 주가는 7.53% 상승, 자체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처럼 뷔는 자체가 브랜드이자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주체가 되고 있다. Ai 로보틱스도 “이번 계약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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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뷔는 일본 구글트렌드, X에서 최다 검색량을 기록한 한국스타로, 각종 랭킹 기록도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240주 연속 남자 아이돌 1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에서는 ‘20대 한국 배우’ 부문에서 23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